
배우 홍우진이 드라마 ‘마이 유스’에 합류하며 시청자들과 만난다.
소속사 메리고라운드컴퍼니는 “오늘(5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에 홍우진이 ‘남준호’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홍우진은 극 중 배우 남준호 역을 맡았다. 모태린(이주명 분)의 드라마 상대역으로 등장해 함께 다양한 해프닝을 만들어내며 극에 활기를 더한다. 겉으로는 털털한 척하지만 어딘가 느끼하고, 은근히 까탈스럽고 예민한 매력이 있는 인물로, 특유의 생활 연기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그동안 홍우진은 드라마와 무대를 오가며 꾸준히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에서는 중앙구조단 팀장 안중헌 역을 맡아, 생사의 갈림길에 놓인 응급 환자들을 직접 현장에서 구조하는 모습으로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최근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린 뮤지컬 ‘긴긴밤’에 이어, 뮤지컬 ‘레드북’ 무대까지 앞두고 있어 다채로운 활약이 기대된다.
한편, 홍우진이 소속된 메리고라운드컴퍼니는 CJ ENM 출신 김지욱, 임우식PD가 설립한 콘텐츠 기획사이자 매니지먼트사로 소주연, 강채영 등 다수의 배우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작품 중심의 매니지먼트 전략과 두터운 신뢰를 기반으로 배우들의 성장과 도전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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