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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덤중계’ 9월 첫 주 라인업

박지혜 기자
2025-09-04 08: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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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덤중계’ 9월 첫 주 라인업 (사진: 티빙)

국내 대표 OTT 플랫폼 티빙의 인기 스포츠 콘텐츠 ‘같이볼래?’ – ‘팬덤중계’가 9월 첫째 주 주말을 가득 채울 ‘야구 찐팬’ 셀럽 라인업을 공개했다.

‘팬덤중계’는 야구를 사랑하는 셀럽들이 직접 중계에 참여해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고, 응원과 해설을 결합해 전달하는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다. 단순한 경기 해설을 넘어, 스포츠와 예능의 경계를 허무는 신개념 야구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

9월 6일(토), 선두 탈환을 노리는 한화 이글스와 치열한 중위권 경쟁 중인 삼성 라이온즈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한화 팬 대표로는 스포츠 캐스터 한장희가, 삼성 팬 대표로는 코미디언 김대성이 함께한다. 한장희는 다년간 중계 경험과 특유의 열정적인 화법으로 경기를 박진감 있게 전달하며, 김대성은 풍부한 해설 경험을 바탕으로 삼성의 경기력을 입체적으로 분석한다.

같은 날 KIA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는 ‘가을야구’ 진출을 향한 중요한 승부로 주목받고 있다. KIA 팬 대표로는 개그맨 김범용이, NC 팬 대표로는 아나운서 김민이 출연한다. 야구 행사 사회를 맡을 정도로 열정적인 김범용과 야구에 진심인 아나운서 김민이 합류해 색다른 호흡을 선보인다.

9월 7일(일)에는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팬덤중계’로 펼쳐진다. SSG 팬 대표로는 지상렬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과 탄탄한 개그 내공으로 웃음과 진지함이 공존하는 중계를 선보이고, 성우 정주원은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으로 현장감을 더한다. LG 팬 대표로는 아나운서 이민영과 그룹 스윗소로우 멤버 인호진이 나선다. 명랑한 분위기와 생생한 리액션으로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팬심을 대변할 예정이다.

티빙 ‘팬덤중계’는 셀럽들의 개성 넘치는 응원, 실시간 소통, 몰입감 있는 연출로 야구 팬뿐 아니라 스포츠에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들까지 사로잡으며 주말 필수 콘텐츠로 꼽히고 있다.

티빙은 ‘팬덤중계’ 외에도 ‘티빙 슈퍼매치’, 멀티뷰·타임머신 기능, 실시간 기록 분석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차별화된 스포츠 시청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주 중계 일정과 출연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티빙 공식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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