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 내 스타’ 송승헌이 ‘독고철’로 완벽히 녹아들었다.
1일, 킹콩 by 스타쉽은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에서 ‘독고철’ 역으로 출연 중인 송승헌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여러 장 공개했다.
이어지는 사진에서 송승헌은 열정 가득한 눈빛을 띠며 이전과는 달라진 독고철의 모습을 짐작케 한다. 이는 ‘금쪽같은 내 스타’ 4회에서 청자가 25년 전 자신이 좋아했던 톱스타 임세라임을 깨달은 뒤, 청자를 돕기 위해 힘쓰는 장면. 이날 송승헌은 심적으로 변화한 캐릭터의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하기 위해 고민을 거듭하며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이렇듯 송승헌은 독고철에게 완전히 스며든 열연으로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그는 지난 3회, 4회에서 청자의 정체를 알게 된 후 충격에 휩싸인 표정은 물론, 청자를 향한 애틋한 눈빛까지 보이는 등 섬세한 연기로 깊은 몰입감을 선사했다. 또한, 극 중 독고철이 교통사고를 파헤치며 그의 과거 서사가 드러나기 시작한 가운데, 앞으로 송승헌이 그려낼 ‘금쪽같은 내 스타’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송승헌을 비롯해 엄정화, 이엘, 오대환 등이 출연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는 매주 월, 화 밤 10시 채널 ENA를 통해 방송되며, 본방 직후 KT 지니 TV에서 무료 VOD로 독점 공개된다. OTT는 티빙에서 볼 수 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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