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불후의 명곡'이 아티스트 임영웅의 첫 단독 특집 '임영웅과 친구들' 편을 2주에 걸쳐 방송한다.
KBS2 '불후의 명곡'이 마침내 아티스트 임영웅의 첫 단독 특집인 '임영웅과 친구들' 편의 막을 올리는 가운데, 바로 어제(29일) 정식 발매된 임영웅 정규 2집의 타이틀곡 '순간을 영원처럼' 라이브 무대가 오늘(30일) 방송을 통해 최초로 공개된다.
14년 가까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라는 대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이 야심차게 준비한 이번 특집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독보적인 아티스트 임영웅의 첫 단독 특집이다. 임영웅과 오랜 시간 음악적 교감을 나눠온 친구들이 함께 만드는 특별한 무대로 꾸며진다. 특집 기획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하루 만에 방청 신청이 만 건을 돌파하는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고, 공개 녹화를 직접 관람한 방청객들의 호평이 쏟아지며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은 연일 뜨거워지고 있다.
출연자 섭외부터 선곡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세심하게 준비한 임영웅은 이날 자신의 대표 히트곡 중 하나인 '무지개'로 산뜻하고 경쾌한 오프닝 무대를 꾸민다. 임영웅은 '무지개'를 오프닝 곡으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어느덧 데뷔 9주년을 맞이했다. 팬분들께 받은 사랑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무지개'의 행복한 에너지로 문을 열고 싶었다"고 밝혀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 따뜻하게 달구었다. 이 밖에도 임영웅은 자신의 솔로 무대부터 친구들과 함께하는 스페셜 듀엣 무대까지 다채로운 공연을 쉴 틈 없이 선보인다. 각 노래에 얽힌 애정과 선곡 이유를 진솔하게 털어놓으며 무대를 향한 관객들의 몰입도를 한껏 끌어올렸다.
무엇보다 이번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임영웅이 29일 정식 발매한 정규 2집의 타이틀곡 '순간을 영원처럼'을 무대 위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는 점이다. 녹화 당시에는 음원조차 공개되지 않았던 완전한 신곡이었기에 현장의 모든 이들이 숨을 죽였다. 임영웅은 "'불후의 명곡'에서 제 신곡을 처음으로 공개하게 되니까 너무 설레기도 하고, 떨리기도 한다"며 신곡 공개를 앞둔 솔직한 심경을 밝혀 초미의 관심을 모았다. 이어 임영웅은 "'순간을 영원처럼'은 평범한 우리 삶의 소중함과 일상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곡"이라고 직접 소개한 뒤 무대를 꾸몄다. 임영웅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전하는 서정적인 가사와 아름다운 멜로디가 어우러져 객석에 앉은 모든 이에게 깊고 큰 울림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한 무대가 끝날 때마다 터져 나오는 감탄 속에서 MC 김준현은 "다음 주에 방송될 2부에서는 임영웅 씨의 또 다른 신곡 무대가 공개될 예정"이라고 깜짝 소식을 전해 현장의 모두를 열광하게 만들었다. 임영웅의 2집 신곡 무대들이 처음으로 베일을 벗을 '불후의 명곡-임영웅과 친구들' 특집에 대한 기대감이 수직으로 상승하는 순간이었다. 한편, 임영웅과 음악 친구들이 함께하며 풍성한 무대와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전할 이번 특집에는 임영웅으로부터 직접 섭외를 받고 기꺼이 출연을 결정한 이적, 린, 로이킴, 조째즈, 노브레인, 전종혁, 최유리가 출격해 기대감을 한층 더한다.
'불후의 명곡-임영웅과 친구들' 특집은 오늘(30일)과 다음 주 9월 6일(토), 2주에 걸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오직 본 방송을 통해서만 모든 무대를 확인할 수 있다. 매 회 다시 돌려보고 싶은 레전드 영상을 탄생시키는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