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특은 ‘내 멋대로-과몰입클럽’에 마음이 끌렸다.
9월 3일 수요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TV CHOSUN 신규 예능 ‘내 멋대로-과몰입클럽’(이하 ‘내 멋대로’)은 어떤 대상에 몰입하여 살아가는 사람들의 일상을 관찰하는 리얼리티이다. 몰입이라는 렌즈를 통해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냄으로써, 일반 관찰 예능에서는 만날 수 있는 웃음과 공감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쯤에서 5MC 중, 무대 위 화려한 아이돌부터 웃음 빵빵 터뜨리는 예능감까지 장착한 이특에게 직접 물어봤다. 이특의 이야기를 듣고 나면 ‘내 멋대로’를 더 유쾌하고 즐겁게 시청할 수 있을 것이다.
이특에게 ‘내 멋대로’ 출연 이유를 물었다. 아이돌에게 일상 공개는 쉽지 않을 결정이었을 터. 이특은 “평소 취미였지만 더 깊이 해보고 싶었고, 관심이 있었지만 도전하기 어려운 것들을 할 수 있어서 ‘내 멋대로’에 마음이 끌렸습니다”라고 답했다. 일상 공개를 결심할 만큼 이특이 해보고 싶은, 도전하고 싶은 것이 무엇일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이어 이특은 “그동안 보여드리지 않았던 저의 새로운 모습과 ‘찐’ 일상을 만나실 수 있을 겁니다”라고 해 예비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또 “좋아하는 것에 몰입해 보세요. 삶이 즐거워집니다”라고 덧붙였다. 이특이 이토록 자신 있게 말할 정도로 일상 속 과몰입이 그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는 것. 이를 함께 지켜볼 수 있는 ‘내 멋대로’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진다.
한편 이특은 5MC 운영진 조합에 대한 만족과 기대도 드러냈다. 이특이 “솔직히 이런 라인업이면(탁재훈, 채정안, 유노윤호, 이특, 미미미누) 그냥 가만히 있어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라고 말한 것. 앞서 탁재훈, 채정안, 유노윤호와 마찬가지 반응. 이에 5MC 운영진의 티키타카와 케미 역시 ‘내 멋대로’의 중요한 웃음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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