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이 첩보 멜로 장르의 긴장감 속의 만남을 담은 ‘시선의 시작’ 스틸을 공개했다.
유엔대사로서 국제적 명성을 쌓아온 ‘문주’(전지현)가 대통령 후보 피격 사건의 배후를 쫓는 가운데, 그녀를 지켜야만 하는 국적불명의 특수요원 ‘산호’(강동원)와 함께 한반도를 위협하는 거대한 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 ‘북극성’이 전지현과 강동원의 빛나는 케미스트리가 담긴 ‘시선의 시작’ 스틸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일들이 펼쳐지는 가운데, 서로를 어디까지 믿고 어디까지 의심해야 할지 미묘한 감정의 선을 섬세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이처럼 문주와 산호는 의심하면서도 의지할 수밖에 없는 첩보와 멜로의 감정을 넘나드는 위태로운 순간들을 담아내고 있어, 앞으로 이들 앞에 다가온 거센 폭풍우를 어떻게 헤쳐 나갈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공동 연출을 맡은 김희원 감독과 허명행 감독은 "두 배우가 함께 서 있을 때 누구한테도 절대 안 당할 것 같은 아우라를 지녔다. 배우들이 적극성을 띠며 서로 몸을 사리지 않고 과감하게 연기를 해주어 캐릭터 표현이 더 잘 된 것 같아 감사하다"며 두 배우가 보여준 환상적인 호흡을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독보적인 캐스팅과 웰메이드 제작진의 만남, 상상을 뛰어넘는 스케일의 예측 불가능한 스토리로 2025년 놓쳐서는 안 될 최고의 글로벌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은 오직 디즈니+를 통해 9월 10일(수) 3개, 9월 17일(수)부터 매주 2개의 에피소드를 공개, 총 9개의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
이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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