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휴가 트렌드는 ‘가성비와 근거리’. 부담 없이 떠날 수 있는 국내 여행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얼마 남지 않은 여름, 가볍게 떠나기 좋은 곳을 찾는다면 주목. 시원한 풍경과 다채로운 먹거리를 함께 누릴 수 있는 여름휴가 명소 3곳을 소개한다.
탁 트인 동해 바다와 시원한 바닷바람을 만끽할 수 있는 강릉은 여름철 대표 여행지다. 해수욕장에서 신나게 물놀이를 즐긴 뒤, 강릉 중앙시장에서 싱싱한 해산물과 다양한 먹거리로 식사를 즐기면 1박만으로도 충분히 알찬 스케줄을 채울 수 있다.
청정 자연 속 힐링 #제천
산과 호수가 어우러진 제천은 사계절 내내 힐링 여행지로 사랑받는 명소. 대표적인 명소로는 청풍호반과 의림지가 있다. 청풍호반은 유람선을 타고 감상하는 호수 풍경이 일품이며, 의림지는 삼한시대에 조성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저수지 중 하나로, 역사적 가치와 함께 산책·피크닉 명소로도 인기가 높다.
낭만 가득한 섬 #제주도
여행의 즐거움, 빠질 수 없는 먹거리!
여행의 묘미는 단연 맛있는 음식이다. 낯선 곳에서 실패 없는 메뉴를 고르고 싶다면 ‘굽네 장각구이’와 ‘시카고 딥디쉬 피자’를 추천한다.
‘굽네 장각구이’는 바비큐 소스, 칠리, 치즈가 어우러져 풍성한 맛을 자랑하는 신메뉴로, 출시와 동시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담백하면서도 깊은 풍미 덕분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 좋은 메뉴.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부드럽고 고소한 요블링 소스, 매콤새콤한 맛의 추블링 살사를 곁들이면 더욱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치즈가 풍성하게 담긴 굽네의 대표 메뉴 ‘시카고 딥디쉬 피자’를 함께 곁들이면, 여행지에서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는 든든한 조합이 완성된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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