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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원 “염증, 방치하면 몸 전체가 타버려” (이토록 위대한 몸)

이주희 기자
2025-08-22 10:3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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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원 “염증, 방치하면 몸 전체가 타버려” (사진 출처 : JTBC ‘이토록 위대한 몸’)


‘이토록 위대한 몸’에서 관절 건강의 비밀이 전격 공개된다.

오는 23일 오전 방송되는 JTBC 건강정보 프로그램 ‘이토록 위대한 몸’ 10회에서는 연골의 중요성과 관절염의 위험성을 다룬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계적인 음악가 클라라 슈만과 인상파 화가 오귀스트 르누아르의 사례가 언급된다. 피아노와 그림 실력을 급격하게 키우기 위해 손가락을 혹사시키며 열정을 불태웠던 두 예술가가 손가락 관절에 무리가 쌓이면서 결국 활동에 제약을 받게 됐던 것. 

MC 예지원은 “염증은 조용한 불씨 같아요. 눈에 안 보인다고 방치하면 나중엔 몸 전체가 타버리죠”라며 특유의 솔직한 화법으로 시청자들에게 경각심을 전한다.
 
또한 관절염을 앓는 환자들에게 다른 질병이 동반된다는 사실에 예지원은 “이 못된 염증을 뿌리 뽑지 않으면 관절 속 연골은 물론이고 전신 건강까지 망가지게 생겼어요! 관절은 아플 때 치료하는 게 아니라 있을 때 잘해야 합니다”라며 유쾌하지만 뼈있는 한마디로 깊은 인상을 남긴다.

한편, 관절염의 위험성을 집중 조명할 ‘이토록 위대한 몸’ 10회는 오는 토요일(23일) 오전 8시 55분 JT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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