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대표 OTT 플랫폼 티빙의 인기 스포츠 콘텐츠 ‘같이볼래?’ – 팬덤중계가 8월 넷째 주 주말에도 KBO리그 주요 경기를 중심으로 이색 응원 중계를 선보인다.
‘팬덤중계’는 각 팀을 대표하는 셀럽들이 중계에 참여해 응원과 해설을 동시에 진행하며, 실시간 채팅 기능 ‘티빙톡’을 더해 이용자와의 쌍방향 소통도 가능한 티빙만의 특화 콘텐츠다. 셀럽들의 뜨거운 팬심과 티키타카가 결합돼 야구 팬이라면 매 주말 챙겨보게 되는 ‘야구 중계 맛집’으로 자리잡았다.
“홍윤화, 김환이랑 SSG vs 한화전 같이볼래?”
8월 23일(토)에는 SSG vs 한화 경기와 키움 vs 삼성 경기에서 ‘팬덤중계’가 진행된다. 그중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는 SSG 찐팬으로 잘 알려진 코미디언 홍윤화와 한화 대표로 나서는 아나운서 김환이 함께한다. 방송을 통해 SSG와 야구에 대한 진심 어린 애정을 드러낸 홍윤화와, 야구선수 출신으로 전문성을 갖춘 아나운서 김환의 조합은 유쾌한 입담과 함께 몰입감을 넘치는 해설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중계는 두 팀을 대표하는 셀럽들의 응원전이 야구 못지 않는 뜨거운 현장 분위기를 자아낼 전망이다.
“키움 vs 삼성 신재영, 불방맹이랑 같이볼래?”
“인호진&정호영이랑 LG전 같이볼래?”
8월 24일(일)에는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펼쳐진다. LG 팬 대표로는 그룹 스윗소로우의 인호진과 셰프 정호영이 출연한다. 인호진은 ‘팬덤중계’ 최다 출연자로, 방송을 통해 꾸준히 LG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대표적인 LG찐팬이다. 정호영 역시 시즌권을 보유할 만큼 열정적인 팬으로, ‘팬덤중계’ 출연 제안을 흔쾌히 수락해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은 진심 어린 팬심과 자연스러운 호흡으로 중계를 이끌며,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경기의 매력을 한층 더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범용&서동욱이랑 KIA전 같이볼래?”
KIA 팬 대표로는 첫 주에도 출연한 개그맨 김범용과 KIA 소속 선수 출신 서동욱이 나선다. 김범용은 유쾌한 에너지로 야구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서동욱은 선수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팀의 전략과 경기 흐름을 날카롭게 짚어낼 계획이다. 이들은 팀에 대한 애정은 물론 서로 다른 매력을 살려 중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팬덤중계’는 매주 새로운 셀럽 라인업과 팀 조합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매주 중계가 끝난 후 각종 SNS 및 커뮤니티에서는 ‘이것은 야구인가 예능인가’, ‘웃다가 3시간이 훌쩍 지나감’, ‘야구 본 지 얼마 안 돼서 좀 어렵게 느껴졌는데 이렇게 보니까 쉽고 재밌음’, ‘경기보다 재밌는 중계가 있다니 충격실화’ 등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티빙은 ‘팬덤중계’ 외에도 ‘티빙슈퍼매치’, 멀티뷰 기능, 실시간 기록 분석, 타임머신 및 하이라이트 검색 기능 등 스포츠 콘텐츠 강화를 위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팬덤중계의 상세 일정과 셀럽 출연진 정보는 티빙 공식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