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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변우석과 흡사

박지혜 기자
2025-08-16 08:3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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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변우석과 흡사 (사진: MBC)

내일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는 5연승 가왕 ‘앤틱 거울’ 양파를 꺾고 새롭게 가왕에 등극한 ‘악귀 쫓는 호랑이’의 시대가 열린다.

내일,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섬세한 연기력을 보여주며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배우 변우석을 연상케 하는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의 듀엣곡 무대가 끝나자 부드러운 음색이 돋보이는 무대에 모두가 귀를 쫑긋 세웠다. 이때 한 판정단이 이 복면 가수의 피지컬이 배우 변우석과 흡사하다며 날카롭게 추리해 판정단 석이 술렁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만능 엔터테이너이자 CEO로서도 맹활약 중인 코미디언 송은이가 '복면가왕'에 깜짝 출연한다. 바로 한 복면 가수를 응원하기 위해 전화 연결에 응한 것이다. 반가운 그녀의 목소리에 녹화장에 환호가 가득 찬 데 이어, 그녀가 이 복면 가수에 대해 “취미를 함께 나누고 있는 절친한 사이”이라고 소개해 정체에 대한 추리 열기가 고조되었다.

또한, 한국 밴드의 전설이자, 대한민국 록을 대표하는 혼성 밴드 ‘자우림’의 보컬 김윤아로 추리된 복면 가수가 출격한다. 한 복면 가수가 듀엣곡 무대를 마치자 시원한 보이스에 모두의 이목이 집중되었다. 이때 김원준이 그녀의 정체를 특유의 음색으로 한국 록 밴드계를 주름 잡은 자우림의 김윤아로 추리해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이다.

251대 가왕 자리를 놓고 펼쳐지는 가창력 대결은 '복면가왕'은 내일 오후 6시 5분 M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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