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블리’가 의문의 돌진 사고를 조명한다.
오늘(13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대한민국 교통사고 제로 챌린지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이하 ‘한블리’)에서는 도심 한복판을 아수라장으로 만든 의문의 돌진 사고를 파헤친다. 공개된 블랙박스 영상에는 신호 대기 중이던 블박차가 갑자기 앞차를 세게 들이받는 장면이 나타난다. 이어 기이한 굉음을 내며 전진과 후진을 반복하더니, 멈출 줄 모르는 위험한 움직임으로 현장을 긴장감으로 몰아넣는다. 이를 지켜본 패널들은 “도대체 무슨 상황이었던 거냐”며 미스터리한 전개에 연신 고개를 갸웃거린다.
또 ‘한블리’는 끊이지 않는 음주운전 사고를 다룬다. 공개된 경찰차 블랙박스 영상에는 음주 단속에 적발된 차량이 시속 150km로 질주하며 도주하는 모습이 담긴다. 곧바로 경찰의 추격이 시작되고, 약 4km에 걸친 사투 끝에 차량 창문을 뜯어내며 진압에 성공한다. 해당 운전자는 혈중알코올농도 0.062%로 면허 정지 수준이었으며, 이를 본 신지는 “도망가서 일을 더 크게 만든 것”이라며 날선 비판을 던진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국민 혼성그룹 ‘코요태’가 완전체로 출연해 유쾌한 입담과 환상적인 팀워크를 뽐낸다. 데뷔 27년 차에 접어선 이들은 신곡 ‘콜미’의 포인트 안무 무대는 물론, 히트곡 메들리까지 선보이며 스튜디오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만든다.
이처럼 모두가 안전한 도로를 꿈꾸는 JTBC 교통 공익 버라이어티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는 오늘(13일) 저녁 8시 50분에 만나볼 수 있다.
이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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