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진욱이 ‘에스콰이어’ 포스터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이진욱이 출연하는 ‘에스콰이어’가 주말 드라마 전체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윤석훈’ 역을 맡은 이진욱의 활약도 심상치 않다. 드라마 속 치밀한 전략가 변호사 역할과 비슷한 듯 다른 매력을 발산하는 이진욱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회의실을 배경으로 한 송무팀 콘셉트 촬영에서는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완벽한 핏감의 수트와 변호사 로고 배지가 더해진 디테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날카로운 눈매는 극 중 냉철하고 스마트한 변호사로서의 면모를 자연스럽게 드러낸다.
반면 컷 사이사이 포착된 커피 컵을 들고 웃는 모습이나, 장난기 어린 표정에서는 윤석훈을 벗어난 배우 이진욱의 인간적인 면모가 돋보인다. 이진욱은 이번 화보를 통해 차가움과 따뜻함이 공존하는 입체적 매력을 발산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한편, 이진욱이 출연하는 ‘에스콰이어’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 30분, 일요일 밤 10시 40분 방송된다.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