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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유니버스 페스티벌’ 라인업·타임테이블

이진주 기자
2025-08-12 09: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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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유니버스 페스티벌 2025(이하 OUF 2025)’ 타임테이블 (제공: 크림)

말복이 지났지만 여전히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더운 여름이 계속되는 가운데, 8월 들어 다양한 뮤직 페스티벌이 지친 일상에 시원한 활력을 선사한다. 특히 힙합·EDM·팝 등 다양한 음악 장르의 축제가 예정돼 있어 음악 팬들의 시선이 집중된다.

그중에서도 ‘원 유니버스 페스티벌 2025(이하 OUF 2025)’는 찰리 푸스(Charlie Puth), 찰리 XCX(Charli XCX), 씨엘(CL),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 등 글로벌 최정상급 아티스트가 총집합한 화려한 라인업으로 눈길을 끈다.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KREAM, 대표이사 김창욱)이 주관하고 자동차 문화 브랜드 피치스(Peaches.)가 주최하는 ‘OUF 2025’는 글로벌 아티스트 라인업과 다채로운 체험존 운영으로 다가오는 주말을 화려하게 장식할 전망이다.

‘OUF 2025’의 헤드라이너로 이름을 올린 찰리 푸스는 국내 페스티벌 무대로 ‘OUF 2025’를 선택해 화제를 모았다. 또 다른 헤드라이너 찰리 XCX는 블랙핑크 로제도 극찬한 아티스트로 장르를 넘나드는 사운드와 퍼포먼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K팝을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하는 씨엘은 폭발적인 에너지로 페스티벌의 클라이맥스를 책임지고, 데뷔 한 달 만에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는 혼성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는 감각적인 사운드와 강렬한 퍼포먼스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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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유니버스 페스티벌 2025(이하 OUF 2025)’ (제공: 크림)

여름의 피날레를 장식할 또 다른 축제들도 이어진다. 8월 23일 한화리조트 설악에서 열리는 ‘워터밤 속초 2025(WATERBOMB SOKCHO 2025)’는 물놀이와 공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여름 페스티벌로, 에픽하이·소유·청하 등 총 12팀이 무대에 오른다.

같은 날 과천 서울랜드에서는 오비맥주 카스가 주최하는 ‘2025 카스쿨 페스티벌’이 열린다. 메인 무대 ‘프레시 스테이지’, 밴드·감성 팝 공연의 ‘레몬 스테이지’, EDM과 DJ 퍼포먼스의 ‘0.0 스테이지’ 등 세 개 무대에서 셔누&형원, 크러시, 전소미, 우즈, 화사, 루시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공연을 펼치며, 시음존·아이스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크림 관계자는 “‘OUF 2025’가 무더위에 지친 일상에 새로운 활력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 중”이라며 “찰리 푸스, 찰리 XCX, 씨엘, 올데이 프로젝트 등 가장 화제성이 높은 아티스트들이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OUF 2025’는 8월 15~16일 양일간 과천 서울대공원 주차광장에서 개최된다. 자세한 내용은 크림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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