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 ‘길 위의 뭉치’가 2025년 하반기 개봉을 앞두고 ‘모험의 시작’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길 위의 뭉치’ ‘모험의 시작’ 예고편은 유기견 ‘뭉치’와 친구들의 자유를 향한 모험을 속도감 있게 담아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난 이제 사람 개 아니야”라는 뭉치의 단호한 선언과 함께 아름다운 한국의 산수 풍경으로 달리는 유기견들의 모습은 앞으로 펼쳐질 모험과 감동을 예고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길 위의 뭉치’는 역대 한국 애니메이션 흥행 1위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마당을 나온 암탉’의 오성윤, 이춘백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도경수, 박소담, 박철민, 강석, 이준혁 등 연기파 배우들과 전문 성우진이 선 연기, 후 캐릭터 작업으로 캐릭터 싱크로율을 완벽하게 맞추며 작품의 완성도와 몰입감을 더했다.
‘길 위의 뭉치’는 4K 업스케일링과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 믹싱을 통해, 한국영화 최초로 실크로드 영화제 ‘베스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입증한 ‘언더독’을 컴팩트하게 재편집한 작품. 시청각적 깊이를 더해, 전 세대용 웰메이드 애니메이션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한국 애니메이션 영화 ‘언더독’ 뉴마스터링 ‘길 위의 뭉치’는 2025년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