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태희가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해외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태희는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니언 스퀘어의 리갈 극장에서 열린 프라임 비디오 오리지널 시리즈 ‘버터플라이’ 월드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했다.
김태희가 출연하는 ‘버터플라이’는 동명의 그래픽 노블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베일에 싸인 전직 미 정보요원 데이비드 정(대니얼 대 킴)과 그를 죽이기 위해 파견된 현직 요원 레베카(레이나 하디스티)의 쫓고 쫓기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태희는 극중 극적인 전환의 열쇠를 쥔 김은주 역할을 맡는다.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