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아르코)가 주최하는 ‘2025 아트 포레스트 페스티벌(ART FOR;REST FESTIVAL, 이하 아포페)’의 1회차 공연 얼리버드 티켓이 8월 6일 오후 2시 오픈 직후 전량 매진을 기록했다. 예매 개시와 동시에 주요 예매처 콘서트 부문 상위권에 진입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입증했다.
출연진으로는 R&B 디바 박정현, god 김태우,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 힙합 아티스트 원슈타인, J-ROCK 기반 신예 밴드 까치산,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과 해금 연주가 강은일의 협연 무대까지 총 6팀이 참여해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티켓 수익금 전액은 ‘꿈밭펀딩’을 통해 아동·청소년 전용 공연장 ‘아르코꿈밭극장’ 운영과 미래 세대를 위한 공연 제작에 사용된다. 관객은 공연을 즐기는 동시에 기부에 참여하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 후원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다.
얼리버드 티켓 매진에 이어 공식 티켓은 오는 8월 11일(월) 오후 3시부터 오픈될 예정이며, NOL 티켓(인터파크), 티켓링크, 예스24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공식 티켓 가격은 플로어석 5만5000원, 데크석 4만4000원, 피크닉석 3만3000원이며, 장애인 및 다자녀 가족 대상 50% 할인, 청년문화예술패스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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