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랑수업’ 이정진이 이다해가 소개한 미모의 여성 앞에서 ‘무장해제’된다.
6일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75회에서는 단합대회를 떠난 ‘교장’ 이다해와 ‘연애부장’ 심진화가 가장 걱정(?)되는 신입생인 이정진을 위해 보충 수업까지 나서는 현장이 공개된다.
심진화는 “자기 주관이 너무 강해서…시작이 어렵다”고 지적하고, 이다해는 “맞다. (선생님들) 말을 너무 잘 안 들어~”라며 폭풍 공감한다. 스튜디오에서 두 사람의 대화를 지켜보던 이정진은 “저건 걱정이 아니라 제 뒷담화 아니냐?”고 항의하는데, ‘오락부장’ 문세윤은 “애정이 있으니까 저렇게 말하는 것”이라고 해 이정진을 납득시킨다.
잠시 후, 이다해는 “오늘 이정진 학생을 여기로 불렀다. 이따가 내 최애 동생을 만날 것”이라며 ‘자만추’ 이벤트를 예고한다. 그러면서 그는 “내가 요즘 ‘열일’하고 있다. 사랑하는 투톱 동생들을 (장우혁과 이정진에게 소개해주기 위해) 다 풀었다”고 어필한다.
얼마 뒤 이정진이 찾아오고 이다해와 심진화는 “솔직히 정진 학생은 우리에게 아픈 손가락 같다”, “다들 잘하고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 느끼고 있는지?”라고 걱정스레 말한다. 이정진은 “늘 위기였기 때문에”라며 쑥스러워하고, 이다해는 “한 마디로 연애 세포가 죽은 것 같다”고 냅다 돌직구를 던진다.
그러면서도 이다해는 “이따가 정말 친한 동생이 올 것”이라며 “너무너무 예쁘고 성격도 좋고 몸매도 좋다”고 해 이정진을 설레게 한다.
과연 이다해가 소개한 ‘최애 동생’이 누구일지, 이정진의 ‘자만추’ 현장은 6일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신랑수업’ 17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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