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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레이 8월 첫째 주 신작 추천

이진주 기자
2025-08-01 10:05:24
쿠팡플레이가 금주의 신작 및 화제작 라인업을 발표했다.

#커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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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미션 (제공: 쿠팡플레이)

웹툰 작가를 꿈꾸며 현실에선 외면받던 미술 강사 ‘단경(김현수)’. 어느 날, 다크웹을 통해 익명의 의뢰인으로부터 수상한 커미션을 받게 된다. “이 장면을 그려주세요”라는 짧고 섬뜩한 메시지. ‘단경’은 의뢰에 따라 그림을 완성하지만, 곧 현실에서 그 장면과 똑같은 살인이 벌어진다. 그림을 그릴수록 더 깊이 빠져드는 공포, 지워지지 않는 의심, 멈출 수 없는 커미션. “커미션 받습니다”라는 한 줄의 답장이, 그녀를 지옥으로 이끈다. 제43회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 제29회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초청작으로 화제를 모은 ‘커미션’을 만나보자.

#슈츠 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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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츠 LA (제공: 쿠팡플레이)

레전드 법정 드라마 ‘슈츠’의 세계관을 확장한 스핀오프 ‘슈츠 LA’. 전직 뉴욕 연방 검사 ‘테드 블랙(스티븐 아멜)’은 이제 LA 최고 권력자들의 문제를 해결하는 엘리트 변호사로 거듭난다. 하지만 그가 평생 경멸해온 사건을 맡게 되며, 피하려 했던 과거와 정면으로 마주하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그가 모든 것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비밀이 서서히 드러나고, ‘테드’는 개인과 일, 원칙과 야망 사이에서 치열한 줄타기를 시작한다.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 - 토트넘 VS 뉴캐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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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플시리즈 2경기 - 토트넘 VS 뉴캐슬 (제공: 쿠팡플레이)

오는 8월 3일(토)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 유로파리그 챔피언 ‘토트넘 홋스퍼’와 카라바오컵 우승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대결이 펼쳐진다. 손흥민, 매디슨, 기마랑이스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이번 경기는 올여름 최고의 축구 축제가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경기는 ‘코리안더비’라는 상징적인 의미도 함께 지닌다. 경기 전날에는 손흥민과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참석하는 공식 기자회견이 열리며, 오픈 트레이닝에는 스페셜 게스트 최홍만이, 당일 프리뷰쇼에는 ‘코미디 퀸’ 이수지가 출연해 색다른 재미와 열기를 더한다. 또 배우 박서준이 시축자로 나서 설렘을 더하며, 하프타임에는 전설적인 K-POP 그룹 2NE1(투애니원)의 무대가 예정돼 있어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순간이 펼쳐진다.

#신도림 조기축구회 뉴캐슬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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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림 조기축구회 뉴캐슬 편 (제공: 쿠팡플레이)

지난해 ‘토트넘&뮌헨 편’으로 웃음 폭격 제대로 날렸던 ‘신도림 조기 축구회’. 이번 시즌엔 닉 포프, 제이콥 머피, 그리고 박승수가 월클 포스를 장착하고 신도림에 떴다. 월클 선수들의 신도림 조기축구회 입단기라는 기상천외한 설정 속, 코믹 감성과 생활 밀착형 개그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신도림 조기 축구회’. 한 번 보면 빠져드는 콩트의 매력이 쉴 새 없이 터진다.

#뉴캐슬 박승수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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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박승수 하이라이트 (제공: 쿠팡플레이)

뉴캐슬의 박승수가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팀 K리그와의 경기에서 처음으로 뉴캐슬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밟았다. 지난 30일(수)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국내 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교체 투입된 박승수는 이적 후 불과 일주일 만에 프리시즌 데뷔전을 치르며 새로운 여정의 시작을 알렸다.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빠른 템포의 플레이로 그라운드를 누볐고, 팬들 사이에서 ‘박승수’ 연호가 터져 나왔다. 국내 팬은 물론, 현지 뉴캐슬 팬들에게도 강한 인상을 남겼다. 경기 직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승수 진짜 물건이다”, “제2의 손흥민 아닌 제1의 박승수” 같은 찬사가 이어졌고, 뉴캐슬 현지 팬들 역시 “박승수는 프리시즌 최고의 발견”, “스피드, 판단력, 탈압박까지 완벽했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쿠플 보이스・바디캠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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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플 보이스・바디캠 하이라이트 (제공: 쿠팡플레이)

이번 경기에서는 쿠팡플레이만의 독창적인 중계 방식이 팬들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이정효 수석코치의 실시간 전술 지시가 그대로 담긴 ‘쿠플 보이스’는 경기의 전략적 흐름을 이해하는 데 새로운 시선을 제공하며 큰 호평을 받았다. 단순한 현장 음성을 넘어, 감독의 판단과 전술이 고스란히 전달되는 ‘전술의 맥’은 마치 팀 벤치에 함께 앉아 있는 듯한 생생함을 선사하며 축구 중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여기에 심판 시점에서 촬영된 ‘쿠플 바디캠’은 선수들의 움직임과 현장의 긴박함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팬들에게 색다른 시청 경험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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