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방송 투데이’가 오늘도 흥미롭고 다양한 현장을 찾아간다. 24일 방송에서는 ‘궁금했던 잡스’ 코너에서 텐트 세탁 전문 직업군을, ‘한우물의 법칙’에서는 하루 수천 그릇이 팔리는 서리태 콩국수집의 정체를 집중 조명한다.

[궁금했던 잡스] 캠핑의 낭만을 지켜라! 텐트 세탁 편
텐트 세탁은 오염 부위의 정밀 세척, 방수 기능 보존, 곰팡이 제거까지 꼼꼼한 과정을 요구한다. 천 소재의 특성과 지퍼, 메쉬망 등 텐트 고유의 구조를 잘 알아야 하는 까다로운 작업이다. 방송에서는 텐트가 새 것처럼 재탄생하는 과정을 세세히 따라가며, 텐트를 아끼는 캠퍼들의 의외의 고민과 그것을 해결하는 전문가들의 손길을 담아낸다.
[한우물의 법칙] 하루 1000그릇! 서리태 콩국수 편
광주 남구의 ‘상김명화서리태콩국수’는 여름철만 되면 매일 긴 줄이 늘어서는 인기 맛집이다. 이곳의 서리태 콩국수는 지역을 대표하는 별미로 손꼽힌다.
서리태 특유의 진한 맛과 고소함을 살려 낸 콩물은 입안 가득 순한 풍미를 안겨준다. 텁텁함 없이 깔끔하게 떨어지는 뒷맛은 오랜 시간 연구 끝에 완성된 숙성 공정에서 개발됐다. 면 또한 수타 방식 못지않게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며, 고소한 콩물과의 조화를 완성한다. 방송에서는 하루 1000그릇이 넘게 팔리는 서태리 콩국수의 배경과, 콩 하나부터 육수 온도까지 신경 쓰는 주방의 정성을 현장에서 생생히 전할 예정이다.

‘생방송 투데이’는 오늘 하루 있었던 일들과 사람 사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놓치기 쉬운 순간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기게 만들며, 국민과 가장 가까운 시간, 가장 가까운 이야기로 채워가는 SBS 대표 저녁 정보 프로그램이다. 전국 곳곳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사고부터 따뜻한 감동을 안기는 휴먼스토리, 출출한 저녁 시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맛집과 음식 정보까지, 시청자들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이야기들을 생생하게 담아내며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다.
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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