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주 방영된 KBS 2TV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 52회에서는 승우(김현욱 분)가 미란(강경헌 분)이 자신의 엄마라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공개된 사진에는 강경헌과 김현욱이 나란히 앉아 손으로 하트를 만들며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감정 신 직후였음에도 두 사람은 친근한 포즈로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지었다. 특히 강경헌은 감정씬의 여운이 남은 듯 촉촉하게 젖어있는 눈가가 눈길을 끈다.
극 중에서는 쉽게 풀리지 않는 두 사람의 감정이 오갔지만, 현장에서는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이 마무리됐다.
한편 KBS 2TV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은 오늘(14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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