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새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윤산하, 아린, 유정후, 츄가 싱그러운 4인 4색 매력을 빛낸 ‘캐릭터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오는 7월 23일(수)에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는 인기 네이버웹툰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작가 맛스타)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하루아침에 꽃미남이 돼버린 여자친구 김지은(아린)과 그런 여자친구를 포기할 수 없는 여친 바라기 박윤재(윤산하)가 대환장 로맨스를 펼친다.
이와 관련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윤산하-아린-유정후-츄가 싱그러운 ‘청춘 네 컷’을 완성한 ‘캐릭터 포스터’로 눈호강을 안긴다. 인물별로 프레임도, 키 멘트도 다 다르게 진행한 ‘캐릭터 포스터’는 아기자기한 디자인과 알록달록한 컬러로 상큼 발랄한 드라마의 분위기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먼저 여자친구 김지은이 갑자기 남자가 되며 대혼란을 겪는 박윤재 역 윤산하는 노란 별 모양 프레임을 양손으로 잡고 있는 포즈를 취해 여자친구를 포기할 수 없는 여친 바라기 박윤재의 각오를 내비친다. ‘어떤 시련이 와도 널 사랑할게!’라고 한 박윤재는 끝까지 김지은과 약속한 사랑을 지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로맨스를 꿈꾸는 박윤재의 여자친구 김지은 역 아린은 파란 젤리 곰 배경을 양손으로 꽉 쥐어 눈길을 끈다. ‘내가 어떤 모습이라도 사랑해 줄 거지?’라며 환하게 웃는 김지은이 절대 놓칠 수 없는 남자친구 박윤재와의 사랑을 지켜낼 수 있을지 호기심을 높인다.
본래는 박윤재의 여자친구 김지은이지만 하루아침에 꽃미남으로 변해버린 김지훈 역 유정후는 핑크색 폭탄 모양의 배경 안에서 아련한 표정을 지어 시선을 강탈한다. ‘다시 여자로 돌아올 때까지 우리 친구 할래?’라는 메시지를 남긴 김지훈(유정후)은 어떤 모습이라도 박윤재 옆에 남고 싶은 마음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제작진은 “윤산하-아린-유정후-츄는 포스터 촬영 내내 콘셉트에 맞춘 착붙 연기를 선보였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낸 후 “주연 4인방의 개성을 뚜렷하게 그려낸 ‘캐릭터 포스터’를 지켜보며 첫 방송을 기다리신다면 본 방송이 시작됐을 때 더 큰 재미를 느끼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는 오는 7월 23일(수)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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