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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 ‘드립’으로 데뷔 1년 만에 밀리언셀러 달성

이현승 기자
2025-06-27 14: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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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 ‘드립’으로 데뷔 1년 만에 밀리언셀러 달성(제공: YG엔터테인먼트)


베이비몬스터가 데뷔 1년여만에 정규 1집 ‘드립(DRIP)’으로 첫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오늘(27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의 정규 1집 ‘드립’은 이날 총 101만1,352장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1일 발매된 지 약 7개월 만이다.

해당 앨범은 발매와 동시에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초동은 전작 ‘베이비몬스터(BABYMONS7ER)’ 대비 1.7배 증가한 67만7,961장을, 발매 일주일 후에는 82만 장의 주문량을 기록했던 바 있다. 이후 꾸준히 판매량을 늘려가더니 밀리언셀러를 달성하는 데 성공했다.

올 하반기 활발한 활동이 예정된 만큼 최종 판매량은 더욱 늘어날 전망.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7월 1일 ‘핫소스(HOT SAUCE)’를 시작으로 9월 두 번째 싱글과 10월 미니 앨범을 발표한다. 또 8월 16일에는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에 출연한다.

베이비몬스터의 신곡 ‘핫소스’는 1980년대 중후반 바이브를 담은 올드스쿨 힙합곡이다. 올여름을 시원하게 물들일 청량한 매력이 예고됐으며, 퍼포먼스 비디오·댄스 프랙티스 비디오 등 유튜브 콘텐츠를 차례로 공개하며 컴백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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