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가 1차 티저 영상을 전격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는 인생에서 한 번도 센터였던 적 없는 아이돌 출신 여행 리포터가 의뢰받은 여행들을 대신해주며 진정한 성공과 삶의 의미를 깨닫는 과정을 그린 본격 힐링 트립 감성 드라마다.
오는 8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공승연과 김재영의 설레는 비주얼과 케미스트리, 그리고 아름다운 영상미와 흥미로운 스토리로 가득 채워진 1차 티저 영상이 공개되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이번에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은 시작부터 시선을 압도하는 아름다운 절경을 완벽히 담아내며 단숨에 이목을 집중시킨다. 대리 여행 전문 여행사 ‘썸머’의 출범을 알리는 장면으로 포문을 장식, 대리 여행이라는 참신한 콘셉트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 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여행을 대신해 달라는 뜻밖의 의뢰를 받게 되는 아이돌 출신의 여행 리포터 강여름(공승연 분)이 선보이는 긍정적인 매력이다. 한 눈에 봐도 가슴이 뻥 뚫리는 듯한 푸른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여행을 즐기는 여름의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만든다.
여기에 여름을 바라보는 공대 출신의 영화감독 지망생 이연석(김재영 분)의 따뜻한 시선은 몽글몽글한 설렘을 자아내며 서로에게 조금씩 천천히 스며드는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떤 로맨스 전개로 이어지게 될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처럼 이번 1차 티저 영상은 ‘대리 여행’이라는 참신하고 특별한 콘셉트를 감성적으로 풀어냈을 뿐만 아니라 보는 것만으로도 눈호강 하는 아름다운 영상미를 한 눈에 담아냈다는 점에서 드라마의 높은 완성도를 짐작게 한다.
또한 여름이 왜 이 대리 여행을 하게 되는지, 그 여정에서 어떤 변화를 겪게 될지, 캐릭터가 가진 서사와 연석과의 관계성, 그리고 대리 여행사 ‘썸머’를 향한 궁금증까지 무한 자극하며 올 여름에 딱 맞는 힐링 드라마의 탄생을 기다리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한편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는 오는 8월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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