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철남자’ 김상호의 제철 친구 윤계상, 박지환이 관매도에 떴다.
오늘(27일) 첫 방송되는 TV CHOSUN 신규 예능 ‘제철남자_배만 부르면 돼’ (이하 ‘제철남자’)에서는 한반도 최남단 다도해의 진주라 불리는 진도군 관매도에 도착한 첫 게스트 윤계상, 박지환의 모습이 그려진다. 김상호, 차우민이 첫날부터 관매도에 완벽 적응한 가운데 첫 게스트 윤계상, 박지환 역시 관매도의 제철 힐링에 빠져들 전망이다.
이와 함께 첫 게스트로 배우 윤계상, 박지환이 출격하며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김상호의 텃밭아지트 단골손님으로 알려진 두 사람은 김상호와 오랜 인연을 이어오며 우정을 쌓아온 만큼 김상호의 초대에 흔쾌히 관매도로 향했다고.
윤계상, 박지환은 관매도 입성 전부터 김상호와의 관매도 살이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다. 특히 박지환은 김상호를 만나기 전 “같이 소풍 가는 기분으로 만나러 왔다”며 들뜬 표정을 짓는가 하면, 윤계상이 도착하자 “언제나 보면 좋은 사람”이라며 형들을 향한 무한 애정을 보여 이들의 진심 어린 우정이 만들어낼 케미를 기대하게 만든다.
관매도로 향하는 배 안에서도 김상호를 향한 윤계상, 박지환의 애정 어린 대화는 계속된다. 김상호의 13년 차 농부 생활과 텃밭의 근황까지도 파악하고 있는 두 사람의 대화가 펼쳐지며 이들이 관매도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우정을 쌓아갈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영화 ‘범죄도시’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윤계상, 박지환의 ‘브로맨스’도 시선을 모은다. 박지환이 “상호 형이랑 놀러 가는 거니까 좋다. 사실 설레기도 한다”고 고백하자, 윤계상은 박지환에게 “난 너랑 가니까 설레던데”라고 플러팅 멘트를 하며 남다른 ‘브로맨스’를 예고한다.
무해하고 진정성 있는 힐링 요정 김상호의 섬 라이프를 담은 중년 로드 버라이어티 예능 TV CHOSUN ‘제철남자’는 오늘(2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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