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6월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제1회 수국정원의 초대장' 여름 정원 축제가 제주 표선 허브동산에서 열린다.
'제 1회 수국정원의 초대장'은 자연과 예술, 로컬 감성을 담은 제주 최초 수국 테마 정원 축제로, 여름 대표 문화행사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6월28일(토) 저녁에는 감성 보컬 정훈희, 밴드 투스텝, 기타리스트 하타 슈지, 팝페라 가수 젬마킴이 함께하는 야외 공연이 펼쳐지고, 같은 날 낮에는 키즈 플리마켓, 보물찾기, 릴레이 동화 등 지역 어린이 참여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상시 체험으로는 수국 향초, 리스 만들기, 식물 비즈, 어린이 엽서 만들기 등 다채로운 클래스가 운영되며, 비즈 공예, 리본 헤어 액세서리, 손뜨개 소품 등 수공예품이 전시·판매되는 공예마켓도 열린다.
또한 가든 셀렉션 부스에서는 여성 이너웨어 브랜드 오끌레르와 기능성 골프웨어 브랜드 레인메이커가 참여해 제품을 선보이며, 기부 부스와 연계한 나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먹거리 부스도 다양하다. 보타니카170 카페 와인바에서 디저트와 음료, 프리미엄 와인을 제공하고, 스낵존과 피크닉존에서는 간단한 식사부터 제주 간식까지 즐길 수 있다.
이번 축제는 드림보이엔터테인먼트와 제주허브동산이 공동 주최하고, 드림보이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하며, 삼성웰스토리, 안나질리 와인, 오끌레르, 레인메이커가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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