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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이 소라, 주학년 성매매 의혹에 “AV배우 매춘부 아니야”

이현승 기자
2025-06-26 11: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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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이 소라, 주학년 성매매 의혹에 “AV배우 매춘부 아니야”(출처: 아오이 소라 인스타그램)


아오이 소라가 아이돌 그룹 더보이즈 출신 주학년과 아스카 키라라의 성매매 의혹에 대해 불쾌감을 표했다.

전 AV 배우 아오이 소라는 지난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AV 여배우는 매춘부가 아니다”라는 문장을 일본어와 한국어로 올렸다.

그는 “잘못한 것은 그런 의혹의 사진이 유출되는 듯한 행동을 한 일”이라고 강조하며 팬들의 반응을 예상한 듯 “하필 AV 배우냐는 반응이 나올 수도 있다”고도 언급했다.

이는 최근 불거진 주학년과 후배 AV 배우 아스카 키라라 간의 성매매 의혹을 겨냥한 발언으로 보인다.

지난 18일 한 한국 매체는 주학년이 아스카 키라라와 하룻밤을 보내고 돈을 주는 성매매를 했다고 보도했으며 이날 소속사 원헌드레드는 주학년의 전속계약 해지를 공식화했다. 현재 소속사는 주학년에게 계약 해지에 따른 손해배상금 20억원을 청구한 상태다.

이에 주학년은 “성매매 등 불법적인 행위를 한 적 없다”고 반박, 계약해지가 부당하다고 주장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유명인과 동석해 술을 마신 게 죄가 될 수 있냐고 호소하기도 했다.

아스카 키라라 역시 “성행위를 대가로 돈을 받은 적은 없다”고 밝혔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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