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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원, '피부 좋은' 배우에서 K-메디컬 얼굴로

위수정 기자
2025-06-25 11: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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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원, 피부 좋은 배우에서 K-메디컬 얼굴로 (좌, 오라클피부과 노영우 대표원장, 우, 예지원)


배우 예지원이 “피부 좋다”는 말이 더 기쁘다는 말이 더 좋다는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

예지원은 최근 본인의 SNS를 통해 “글로벌 K-메디컬 피부과 브랜드 오라클의 전속모델로 활동하게 됐다”며 기쁜 소식을 전했다. 이어 “30년 넘게 배우 생활을 하며 ‘예쁘다’는 말보다 ‘피부 좋다’는 이야기를 더 많이 들었다. 어릴 땐 예쁘다는 말이 간절했지만 지금은 ‘피부 좋다’, ‘어려 보인다’는 말이 더 기쁘다”고 솔직한 소감을 덧붙였다.

이번 모델 발탁은 예지원의 건강하고 자연스러운 동안 피부가 오라클피부과의 브랜드 철학과 부합했기 때문. 예지원은 평소 꾸준한 피부 관리와 자기 관리로 ‘피부 좋은 배우’로 자리매김했으며, 특히 피부 안티에이징을 함께 해온 노영우 대표원장을 “피부 주치의이자 멘토”라고 표현해 남다른 신뢰를 드러냈다.

예지원은 “이렇게 예쁜 피부를 지켜주신 노영우 원장님과 모델로 함께 하게 돼서 더 반갑다”며 “앞으로 오라클피부과의 얼굴로서 한국의 우수한 메디컬 뷰티를 아시아를 비롯한 전 세계에 알릴 수 있어 영광”이라고 전했다.

한편, 예지원은 현재 JTBC 건강 프로그램 ‘이토록 위대한 몸’ MC로 활동 중이며, 건강과 뷰티에 대한 철학을 바탕으로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위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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