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밴드 터치드(TOUCHED)가 오는 8월 23일, 24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에서 단독 콘서트 ‘ATTRACTION’을 개최한다.
‘ATTRACTION’은 터치드가 데뷔 이후 선보이는 역대 최대 규모의 공연으로, 기존의 라이브 퍼포먼스는 물론 콘텐츠 존과 F&B 부스까지 함께 운영되는 ‘페스티벌형 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 ‘ATTRACTION’의 티켓은 오늘(24일) 오후 7시, NOL 티켓을 통해 단독 오픈되며, 티켓 가격은 전석 132,000원으로 책정됐다.
터치드는 앞서 ‘HIGHLIGHT Ⅲ’, ‘불꽃놀이’, ‘remnant’ 등 다수의 단독 콘서트를 전 회차 전석 매진시키며 강력한 티켓 파워를 입증해 왔다.
특히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HIGHLIGHT Ⅲ’는 티켓 오픈 1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 이후 시야 제한석까지 추가 오픈하였으나 이 또한 빠른 속도로 매진되며 화제를 모았다.
이처럼 신흥 공연 강자로 떠오른 터치드는 매 공연마다 예매 대란을 일으켜온 만큼 이번 ‘ATTRACTION’ 또한 치열한 티켓팅이 예상된다.
2023년 같은 무대에서 개회사를 하며, “앞으로 더 열심히 활동해 매년 출연하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던 보컬 윤민은, 이번 무대에서 “저희가 헤드라이너라는 꿈을 이룬 장면을 보고 계십니다. 지금 여러분 가슴 속에 있는 그 꿈이, 다른 누가 꾸는 꿈보다 가장 아름답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터치드는 하반기에는 SBS ‘가요대전 – Summer UNIPOP’,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러브칩스 페스티벌’,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뉴욕 ‘K-Music Night’ 등 국내외 주요 무대 출연을 앞두고 있으며, 누구보다 뜨거운 여름을 보낼 준비를 하고 있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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