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무사 노무진’ 정경호, 설인아, 차학연이 대형마트의 화려함과 편리함 뒤 진땀 나는 상황과 마주한다.
6월 20일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 7회에서는 노무진(정경호 분)-나희주(설인아 분)-고견우(차학연 분) ‘무진스’ 3인방이 혼수상태로 유체이탈한 허윤재(유선호 분)의 사고를 파헤치기 위해 발로 뛰는 모습이 그려진다.
공개된 7회 스틸컷 속에는 윤재가 쓰러지기 직전까지 일했던 대형마트에 출격한 ‘무진스’ 3인방의 모습이 담겨 있다. 윤재가 갑자기 의식을 잃게 된 원인은 ‘무진스’의 의문을 키운다. 건강한 20대 청년에게 생길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무진스’는 윤재가 왜 취업한 곳이 아닌 마트에서 일을 하다가 쓰러졌는지 추적해간다.
마트 노동자를 도우며 사고를 조사 중인 무진은 점점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어, 윤재가 여기서 어떤 업무를 맡았던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희주는 연신 부채질을 하며, 진땀 나는 상황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특히 ‘무진스’의 ‘위장 취업 전문가’ 견우는 직접 몸으로 부딪혀 마트 노동을 경험한다. 견우의 얼굴을 타고 흐르는 땀방울과 티셔츠 가슴팍을 흠뻑 적신 땀은 고된 업무 강도를 알 수 있다. ‘무진스’가 마트에서 보고 듣고, 직접 체험해서 알게 된 사고의 진실은 무엇일까.
단순한 사고로 치부하기엔 석연치 않은 점들이 발견되지만, 회사는 윤재의 사고를 책임지려 하지 않아 난항에 빠진다. 이에 ‘무진스’는 윤재의 사고를 산재로 입증하기 위해 이곳저곳 발로 뛰며 고군분투할 예정. 우당탕탕 산재 전문팀 ‘무진스’가 이번에는 어떻게 이 사건을 풀어나갈지, 7회 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대형마트로 출격한 ‘무진스’의 활약은 6월 20일 금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 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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