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선민이 변화무쌍한 캐릭터 열전으로 안방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방영 중인 SBS 수요드라마 ‘사계의 봄’에서 김선민은 청춘을 만끽하고 음악을 향한 남다른 열정을 지닌 천재 드러머 공진구 역을 맡아 임팩트 강한 인물 표현력으로 강렬한 인상을 주고 있다.
이 과정에서 김선민은 떠오르는 대세 문짝남답게 훤칠한 비주얼로 캠퍼스물의 싱그러운 매력을 전면에서 이끌었으며, 단벌 야상과 헝클어진 머리카락으로 공진구가 지닌 자유분방한 표현력을 정교하게 쌓아가 MZ 세대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매력적인 작품에 빠져서는 안 될 대세 배우로 입지를 다졌다.
지난 18일 방송된 8회에서는 핑크빛 무드를 자아냈던 투사계 밴드 멤버 규리와 이번엔 갈치를 두고 두근대는 떨림 케미를 유발해 현실 로맨스 연기도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기쁨과 환희, 설렘과 두근거림 등 캠퍼스 드라마가 보여줄 수 있는 몽글몽글한 매력들이 김선민이 출연하는 분량에서 디테일하게 살아났다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JTBC 드라마 ‘18 어게인’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린 김선민은 작품 MBC 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에서 뇌섹 미남의 정석을 보여주며 대세 신인의 탄생을 알린 바 있다. 당시 병문고등학교 부학생회장 지현준 역을 맡은 김선민은 지적인 매력으로 상대의 수를 간파하는 기민함과 서 있기만 해도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뇌섹미 가득한 매력으로 MZ 세대들을 열광시키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번 작품 ‘사계의 봄’에서는 음악과 밴드 멤버들을 향한 열정이 충만한 댕댕미 가득한 대학생 공진구 역으로 활약하며 등장할 때마다 임팩트 넘치는 매력을 발산하고 있어 캐릭터 표현력을 더욱 확장해나갈 예정이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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