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청춘 드라마 ‘사계의 봄’ 하유준, 박지후가 ‘둘만의 깜짝 크리스마스 파티’ 현장으로 찬란한 청춘 로맨스 감성을 터트린다.
‘사계의 봄’은 청춘 배우 하유준, 박지후, 이승협의 개안 비주얼과 싱그러운 케미, 갈수록 성장하는 캐릭터 혼연일체 열연 등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며 훈훈한 응원 세례를 이끌고 있다.
오는 18일 방송될 ‘사계의 봄’ 8회에서는 하유준과 박지후의 ‘둘만의 크리스마스 파티’가 담겨 설렘을 안긴다. 극 중 사계가 밤중에 털레털레 집으로 돌아온 김봄을 위해 크리스마스 기념 깜짝 서프라이즈를 준비한 상황.
사계는 흐뭇한 얼굴로 옥상 가득 트리에 전구를 달고, 눈까지 뿌리며 김봄에게 최고의 크리스마스를 선물하기 위해 노력하고, 이를 본 김봄은 울컥한 얼굴로 눈물을 그렁한 채 감동을 드러낸다. 하지만 이내 김봄이 결심한 듯 진지한 한마디를 날려 해맑던 사계를 놀라게 한다.
과연 김봄이 사계에게 건넨 작심 발언은 무엇일지, 잠시 놀랐던 사계는 왜 이토록 애절한 눈빛을 드리우는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그런가하면 하유준과 박지후는 ‘애틋함 폭발 크리스마스 파티’ 장면에서 풋풋하고 따뜻한 감성을 극대화하는 열연으로 예쁜 첫사랑 명장면을 만들어 냈다. 두 사람은 섬세한 표정 변화와 벅차오르는 심정을 담은 눈빛 연기로 사계와 김봄의 순수한 매력을 오롯이 표출해 장면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사계의 봄’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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