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에서는 여행 예능 최초로 중동의 숨은 보물 ‘요르단’으로 떠난다. 박명수, 김대호, 최다니엘, 이무진 네 사람은 르완다와 아르헨티나를 잇는 ‘위대한 가이드’ 세계관을 완성하며 여행의 새로운 장을 연다.
이어 최다니엘은 “우주 행성에 온 것 같다”라며 이색적인 자연 풍광에 감탄하고, 박명수는 “자연으로 빨려 들어가는 느낌이다. 신비로움의 끝”이라며 벅찬 소감을 전한다. 그러던 중, 김대호는 “사랑 안 한 지 9년 됐는데, 요르단 가서 사랑에 빠져 버렸다”라며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겨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지난 아르헨티나 여행을 함께 다녀온 박명수X최다니엘X이무진이 추억을 나누며 끈끈한 케미를 발산하는 가운데, 김대호는 “나만 지금 소외된 느낌이야”라며 서운한 감정을 털어놓는다. 하지만, 곧이어 김대호 역시 막내 이무진의 매력에 빠져들어 ‘호라인’ 영입에 열을 올렸다고. 심지어 “프로그램 몇 개만 더 하고 가방 사줄게”라며 물질 공세까지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여행 예능 최초로 ‘미지의 땅’ 요르단으로 향한 ‘사형제’의 여행기는 6월 17일(화)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위대한가이드2’에서 공개된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