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시영-정영주-김다솜-남기애 주연의 ENA 새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가 오늘(16일) 첫 방송된다.
'당신의 맛' 후속으로 방송되는 ENA 새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는 광선주공아파트를 배경으로 추리력 만렙, 전직 에이스 형사와 보험왕, 그리고 알바의 여왕까지 우리 단지 해결사로 뭉친 여성 4인방이 아파트 빌런을 응징하는 코믹 워맨스 활극이다. 이시영(공미리 역), 정영주(추경자 역), 김다솜(박소희 역), 남기애(전지현 역) 등 매력 만점 배우들이 의기투합해 환상의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다. 오늘 베일을 벗는 ‘살롱 드 홈즈’의 시청포인트를 살펴본다.
이시영, 정영주, 김다솜, 남기애가 새로운 맞춤옷을 입고 시청자를 찾는다. ‘스위트홈’, ‘그리드’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역동적인 캐릭터를 연기해 온 이시영은 예리한 추리력과 육감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명탐정 홈즈’ 공미리 역을 맡아 맹활약을 펼친다. 오랜만에 코믹한 연기로 돌아온 이시영의 활약도 기대되는 포인트다. 뮤지컬 계 최강 디바이자 ‘정숙한 세일즈’, ‘선재 업고 튀어’ 등에서 화끈한 매력을 발산한 정영주는 에이스 형사였던 ‘여자 마동석’ 추경자 역을 맡아 시원시원한 액션까지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작품을 위해 촬영 두 달 전부터 오토바이 주행을 연습했다고 밝힌 김다솜은 오토바이를 타고 동네 곳곳을 누비는 ‘알바의 여왕’ 박소희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연인’, ’킹더랜드’ 등 장르 불문 탄탄한 연기 내공을 보여주는 남기애는 눈치백단의 ‘슈퍼마당발’ 전지현으로 분해 다양한 작품에서 보여줬던 우아하고 차분한 모습들과는 또 다른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 예정이다. 드라마 판을 주름잡는 매력 만점의 네 여배우가 의기투합해 보여줄 막강한 워맨스 시너지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공감 유발 사이다 폭발! 생활밀착형 빌런부터 섬뜩 빌런까지 속 시원한 응징 예고!
네 여자가 평온한 일상을 위협하는 빌런들을 추격하고 소탕하며 속 시원한 한방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차선을 거침없이 침범하는 주차 빌런부터 분리수거를 하지 않아 주민 전부에게 피해를 주는 분리수거 빌런, 한밤중 쿵쿵거리며 꿀잠을 방해하는 층간 소음 빌런까지 우리가 일상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빌런들은, ‘아파트 해결사 4인방’의 속 시원한 한 방을 응원하게 만들 예정이다. 또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섬뜩하고 악랄한 빌런들의 등장이 긴장감을 솟구치게 한다. 이처럼 상상 이상의 빌런들을 통쾌하게 응징하는 네 명의 여성들의 활약 역시 짜릿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코믹 감초 군단인 오대환, 정상훈, 이수지가 가세해 캐릭터 플레이의 진수를 선보인다. 더불어 개그맨 김준현, ‘폭싹 속았수다’의 김금순은 물론, 민진기 감독과의 의리를 자랑하는 ‘신병’ 시리즈의 김민호, 김현규, 이상진, 이충구, 김희수 등이 특별 출연해 재미와 몰입을 선사한다. 이뿐만 아니라 쟁쟁한 배우들이 깜짝 등장해 매 회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단히 붙들 전망이다.
화제작 ‘신병’ 민진기 감독의 첫 워맨스 드라마! 독보적 캐릭터 플레이 예고
‘살롱 드 홈즈’는 ENA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 ‘신병’ 시리즈를 연출한 민진기 감독이 선보이는 최초의 워맨스 드라마다. 민진기 감독 특유의 익살스러운 코미디와 캐릭터 플레이가 ‘살롱 드 홈즈’에서도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더해 심장쫄깃하게 만드는 스릴러적인 요소까지 맛깔지게 버무려내는 민진기 감독의 연출력 또한 기대포인트다.
이처럼 유쾌하고 통쾌하고 짜릿한 재미를 예고하고 있는 ENA 새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는 오늘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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