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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박투어4’ 유세윤이 강추한 ‘뤼다오 섬’ 해양 액티비티는?

송미희 기자
2025-06-14 15: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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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박투어4’ 유세윤이 강추한 ‘뤼다오 섬’ 해양 액티비티는? (제공: 채널S, SK브로드밴드)


‘독박즈’가 대만의 스노클링 성지인 ‘뤼다오 섬’ 투어에 나선다.

오늘(14일) 밤 9시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에서는 대만의 휴양도시인 ‘타이둥’으로 떠난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에메랄드빛 바다에 둘러싸인 ‘뤼다오 섬’에서 스노클링 등 해양 액티비티를 즐기는 하루가 펼쳐진다. 

이날 ‘독박즈’는 대만 원주민식 ‘돼지 뼈찜’으로 배를 채운 뒤, 유세윤이 강력 추천한 ‘뤼다오 섬’으로 향한다. 잠시 후, ‘푸강 항구’에 도착한 ‘독박즈’는 페리 왕복 티켓을 구매하는데 “티켓값이 우리 밥값보다 훨씬 더 비싸네”라며 고액 교통비에 혀를 내두른다. 

뒤이어 배에 탑승한 이들은 유세윤이 미라 사온 과일을 맛본다. 유세윤은 “이게 요즘 MZ들에게 핫한 대만 과밀인데, 석가모니의 머리 모양을 닮아서인지 과일 이름이 ‘석과’다”라고 설명한다. 

그가 권한 석가의 맛이 어떠할지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홍인규는 갑자기 김준호에게 깜짝 선물을 건넨다. 그는 “아까 먹었던 뼈로 만든 메달인데 한 번 목에 걸어 봐”라며 ‘뼈 목걸이’를 강제로 김준호의 목에 씌워준다. 

이에 발끈한 김준호는 “비린내 나니까 저리 치워”라고 극대노한다. 그러자 홍인규는 “아까 형이 먹었던 뼈찜에서 나온 거니까 괜찮다”고 받아쳐 대환장 파티를 이룬다. 두 사람의 아웅다웅 케미에 ‘독박즈’는 빵 터져 웃고, ‘푸강 항구’에서 50분간 배를 타고 이동한 이들은 드디어 ‘뤼다오 섬’에 도착한다.

이곳은 다양한 열대어와 산호 서식지로 유명한 ‘스노클링의 성지’로, 탁 트인 태평양 푸른 바다를 접한 ‘독박즈’는 모두 감탄을 터뜨린다. 이후 ‘독박즈’는 프라이빗 승합차를 타고 유세윤이 예약해 놓은 스노클링 포인트로 향한다. 장비를 착용 후 바다에 입수한 홍인규는 “이렇게 깨끗한 바다는 처음”이라며 놀라워하고, 김대희도 “정수기 물보다 깨끗한 것 같다”고 폭풍 호응한다. 

한편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 3회는 오늘(14일) 밤 9시 만날 수 있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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