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G 새 걸그룹의 첫 주자 이벨리가 연일 화제인 가운데, 그 배턴을 이어받을 두 번째 연습생이 오는 16일 0시 베일을 벗는다.
글로벌 최정상 아티스트인 블랙핑크와 차세대 대세로 자리매김한 베이비몬스터의 후배 그룹인 만큼, 데뷔 전 연습생 신분임에도 각별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먼저 소개된 호주 출신 15세 이벨리는 뛰어난 보컬·랩·댄스 실력과 한국어·영어·스페인어 구사 능력을 갖춘 ‘올라운더’ 면모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실제 이벨리의 랩 평가 영상은 단 일주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했으며, 현재 1737만 뷰로 인기몰이 중이다. 이틀 전 공개된 댄스 퍼포먼스도 340만 뷰를 넘어섰고, 두 영상의 합산 조회수는 2077만 뷰에 달한다.
이는 ‘YG NEXT MONSTER’를 향한 전 세계 음악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여실히 보여주는 대목. 오로지 실력과 재능으로 대중의 평가를 받겠다는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의 자신감 넘치는 승부수가 다시 한번 적중한 셈이다.
첫 주자인 이벨리가 압도적인 존재감을 각인한 터라 곧 등장할 두 번째 멤버를 향한 궁금증과 기대감도 날로 커지고 있다. YG 걸그룹 성공 신화의 새로운 주역이 될 이들이 어떤 매력으로 글로벌 음악시장을 사로잡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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