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랜 시간 한국 포크 음악의 한 축을 지켜온 거장이자, 따뜻한 서정적 목소리로 사랑받아온 가수 박학기가 드라마 ‘금주를 부탁해’ OST에 참여해 진한 감성을 더한다.
박학기가 부른 tvN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 OST Part 5 ‘사랑에 빠지는 순간 (4llin’ in love)’이 11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다.
박학기는 오랜 음악적 내공을 바탕으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사랑의 감정에 고유의 온기를 더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Now we are falling in love”라는 후렴은 부드럽고 따뜻한 음색과 어우러져 잔잔한 여운을 남긴다.
극 중 한금주(최수영)와 서의준(공명)의 본격 로맨스를 빛나게 할 이 곡은 세월이 지나도 바래지 않는 박학기의 음색과 만나 단순한 러브송을 넘어서는 깊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지극히 상식적인 애주가라 자부하던 여성이 술을 혐오하는 첫사랑과 재회하며 금주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린 로맨스 드라마 ‘금주를 부탁해’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박학기가 부른 OST ‘사랑에 빠지는 순간’은 이날 낮 12시부터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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