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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싹’ 어린 애순 김태연, ‘구마수녀’로 오컬트 도전

정혜진 기자
2025-06-11 15:3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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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넷플릭스)

올 여름, 다시 한번 오컬트 미스터리 열풍을 불러 일으킬 ‘구마수녀 – 들러붙었구나’가 ‘곡성’에 이어 신스틸러 아역 등장을 예고해 화제이다.

2025년 7월 개봉을 확정 지으며 다시 한번 오컬트 미스터리 열풍을 몰고 올 ‘구마수녀 – 들러붙었구나’가 영화 속 신스틸러 아역의 등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구마수녀 – 들러붙었구나’는 죽은 자들이 보이는 수녀가 믿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가장 독한 저주와 마주하는 오컬트 미스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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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제이앤씨미디어그룹)

최근 넷플릭스의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서 아이유의 아역으로 등장해 전 세계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며 브라운관을 사로잡은 김태연이, 이번엔 오컬트 미스터리 장르에 도전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태연은 ‘구마수녀 – 들러붙었구나’에서 베트남 엄마와 한국인 아빠 사이에서 낳은 딸로 등장한다. 불의의 사고로 엄마가 세상을 떠난 후, 베트남에서 온 낯선 할머니와 마주하게 되며 점차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사건에 얽히게 되는 인물이다. 특히 ‘구마수녀 – 들러붙었구나’는 아시아 전역과 베트남 소수민족에게서 실제 행해지고 내려오는 세상에서 가장 독한 저주인 ‘고독(蠱毒)’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 김태연이 맡은 역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자아낸다. 함께 공개된 스틸은 영화 속 미스터리한 분위기 속 반전의 상황을 암시하고 있어 새로운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구마수녀 – 들러붙었구나’ 제작진은 관객들이 ‘폭싹 속았수다’의 김태연과 또 다른 열연의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을 자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구마수녀 – 들러붙었구나’는 서양의 엑소시즘과 동양의 주술이 결합해 독특한 오컬트 미스터리로 초대할 예정이라 관심 받고 있는 영화이다. 예측 불가한 스토리와 본 적 없는 저주로 초대할 ‘구마수녀 – 들러붙었구나’는 7월 관객들과 만날 예정으로 관객들의 눈물샘이 아닌 소름으로 초대할 김태연의 연기도 함께 만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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