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윤송아, 중국 MGM 상하이 호텔 아트페어 홍보대사 발탁

송미희 기자
2025-06-11 15: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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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송아, 중국 MGM 상하이 호텔 아트페어 홍보대사 발탁


윤송아 작가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글로벌 현대미술의 축제 '상하이 아트위크(WEST BUND, ART021)' 기간에 맞춰 개최되는 MGM 상하이 웨스트 번드 호텔 아트페어의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이번 아트페어는 중국 내 급성장 중인 미술시장과 한국 작가, 갤러리의 국제 진출을 연결하는 새로운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아트페어가 열리는 럭셔리 아트호텔로 명성이 높은 MGM 상하이 웨스트 번드는 상하이 문화예술의 중심지인 웨스트 번드 지역에 위치하며, 상하이 아트위크와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자연스럽게 글로벌 컬렉터 및 VIP 고객 유입이 가능하다. 

이러한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수많은 국내외 컬렉터 및 갤러리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본 행사는 글로벌 미술시장과의 교류를 목표로 한 전시 플랫폼으로, 호텔 공간 전체를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전시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MGM 호텔 아트페어는 한국과 중국을 잇는 다리 역할을 목표로 하며 한국 현대미술 작가들의 실질적인 중국 진출 지원, 현지 컬렉터 네트워크 확장, 고부가가치 미술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지향한다. 이는 참여 갤러리와 컬렉터 모두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아트페어에 홍보대사로 발탁된 윤송아 작가는 "K-아티스트로써 한국미술을 세계에 더 알리는 글로벌 프로젝트를 늘 꿈꿔왔다. 설레이는 마음으로 성실히 준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윤송아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서양화과) 출신으로 2013년 파리 루브르박물관에서 열린 ‘루브르 아트 쇼핑'에 한국인 최연소 작가로 참여해 '낙타와 달', '낙타와 해' 작품을 전시해 프랑스 최고 권위의 국제 앙드레말로 협회로부터 '젊은 작가상' 영예를 안은 바 있다.

이후 KBS '노머니 노아트', SBS '천사도' 등 미술예능에서도 대중들의 이목을 사로잡았으며, 글로벌 아트페어 싱가포프 홍보대사에 이어 'LA ART SHOW 2024'에서 삼성 스마트 TV를 통해 디지털 미디어 아트를 선보이면서 해외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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