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NA 새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의 이시영, 김다솜이 한 밤중 오토바이 질주로 걸크러시를 폭발시킨다.
오는 6월 1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ENA 새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는 광선주공아파트를 배경으로 추리력 만렙, 전직 에이스 형사와 보험왕, 그리고 알바의 여왕까지 우리 단지 해결사로 뭉친 여성 4인방이 아파트 빌런을 응징하는 코믹 워맨스 활극이다.
이 가운데 11일(수), 아파트 단지 내에서 심상치 않은 사건을 맞닥뜨린 공미리와 박소희의 모습이 담긴 스틸이 공개돼 흥미를 높인다. 사소한 디테일도 놓치지 않는 날카로운 추리력을 보유한 ‘명탐정 홈즈’ 공미리와 눈치는 물론 순발력, 기동력까지 탑재한 ‘알바의 여왕’ 박소희가 펼칠 통쾌한 활약이 기대된다.
공개된 사진 속 공미리는 어둠이 짙게 내려앉은 아파트 단지 내에서 심상치 않은 무언가를 목격한 듯 당혹스러운 표정을 하고 있어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어 아파트 빌런을 잡기 위해 숨가쁜 추격전을 벌이고 있는 공미리와 박소희의 걸크러시 매력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평온한 아파트 단지를 뒤흔든 빌런의 정체는 과연 누구일지 궁금증이 더해지는 한편, 빌런들에 맞서 아파트의 평화를 사수하기 위해 모인 해결사 4인방이 펼칠 완벽한 팀플레이에 기대가 고조된다.
이와 함께 '살롱 드 홈즈'의 하이라이트 영상도 공개되어 눈길을 모은다. '광선주공아파트 해결사' 공미리, 추경자, 박소희, 전지현 4인방의 익살스러운 캐릭터 플레이와 화끈한 워맨스가 눈길을 사로잡는 가운데, 불륜, 바바리맨, 학폭, 쓰레기 불법 투기꾼 등 생활밀착형 진상들부터 섬뜩한 연쇄살인마 '리본맨'까지, 악랄한 빌런들의 등판이 예고돼 흥미를 끌어올린다. 맛깔스런 웃음과 피부에 와 닿는 통쾌함, 나아가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까지 선사할 '살롱 드 홈즈' 본 방송에 관심이 집중된다.
ENA 새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는 오는 6월 16일 월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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