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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동’ 이종석X문가영 먹음직 케미

박지혜 기자
2025-06-11 08:2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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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동’ 이종석X문가영 먹음직 케미 (사진: tvN)

어쏘 변호사 5인방 이종석, 문가영, 강유석, 류혜영, 임성재의 화기애애한 점심시간이 포착됐다.

오는 7월 5일(토) 첫 방송될 tvN 새 토일드라마 ‘서초동’에서 밥친구 티저 영상과 포스터 2종을 공개, 서초동 법조타운 ‘어변저스(어벤저스+변호사)’ 5인방의 먹음직스러운 케미스트리를 예고하고 있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서초동 법조타운의 시끌벅적한 점심시간을 담아낸다. 각자 치열한 삶을 살다가 함께 밥을 먹으며 일상을 공유하는 안주형(이종석 분), 강희지(문가영 분), 조창원(강유석 분), 배문정(류혜영 분), 하상기(임성재 분)의 입도 쉴 새 없이 움직이고 있어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한다.

특히 바삭바삭한 돈가스부터 얼큰한 두부전골 등 종류를 가리지 않고 매 끼니마다 음식에 심취해 있는 ‘어변저스’의 모습이 시선을 잡아당긴다. 과연 어변저스 5인방이 선택한 점심 메뉴는 무엇일지 호기심이 커지고 있다.

이와 함께 공개된 밥친구 포스터 속에는 식당에 둘러앉은 안주형, 강희지, 조창원, 배문정, 하상기의 점심식사 시간이 담겨 있다. 식탁 위 보글보글 끓고 있는 찌개와 먹음직스러운 밥반찬들, 서로를 바라보는 다섯 명의 얼굴에는 환한 미소가 서려 있다. 퇴근 후 저녁식사 자리에 모인 이들의 얼굴에는 점심과 달리 고단함이 서려 있지만 음식을 먹을 때 만큼은 편안함이 느껴진다.

이렇듯 ‘서초동’은 “인생 뭐 있어? 다 먹고살자고 하는 일이지”라는 티저 영상 속 멘트처럼 잘 먹고 잘살기 위해 하루를 바쁘게 살아가는 어쏘 변호사 5인방의 직장생활을 기대케 하고 있다. 맛있는 밥으로 매일 든든하게 배를 채우며 하루하루 성장해나가는 어변저스의 이야기가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직장인들에게 유쾌한 공감과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매일 서초동 법조타운으로 출근하는 어쏘 변호사 5인방의 희로애락 성장기를 담아내는 tvN 새 토일드라마 ‘서초동’은 오는 7월 5일(토)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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