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랑수업’ 장우혁이 손성윤과의 세 번째 데이트에서 ‘불암산 등정’에 나선다.
오는 11일(수)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67회에서는 장우혁이 손성윤과 단 둘이 산행을 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풍기는 것도 잠시, 아찔한 위기에 직면하는 현장이 펼쳐진다.
달달한 기류도 잠시, 손성윤은 더욱 험난한 길이 펼쳐지자, “세 번째 데이트에서 이게 맞나?”라며 한숨을 쉰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연애부장’ 심진화도 장우혁을 향해, “극기훈련 아니고 데이트 맞는 거지?”라고 우려를 표한다. 이후로도 난감한 코스가 계속되자, 손성윤은 울상이 된다. 결국 ‘교감’ 이다해는 “공포 영화 같다”고 ‘팩폭’해 장우혁을 어질어질하게 만든다. 과연 두 사람이 불암산 등정을 하면서 가까워질 수 있을지 궁금증이 솟구치는 가운데, 등산 후 장우혁은 손성윤을 인근 맛집으로 데려간다. 이곳에서 그는 손성윤을 먼저 챙기는 폭풍 매너를 발산한다. 그러던 중, 장우혁은 “나 처음 봤을 때 어땠어?”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묻는다. 손성윤은 “처음엔 좀 냉소적이고 다가가기 어려운 ‘AI 로봇’ 같다고 느꼈다면 지금은…”이라며 솔직한 생각을 밝힌다.
손성윤이 털어놓은 속마음이 무엇일지, 달달함과 아찔함이 오간 두 사람의 ‘등산 데이트’ 현장은 11일(수)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신랑수업’ 16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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