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로트 명가 토탈셋의 이수연이 승리 요정으로 변신했다.
이수연은 지난 9일 스튜디오 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6화에 깜짝 출연했다. 이날 불꽃 파이터즈와 동국대의 2025 시즌 첫 직관 대결이 진행된 가운데 이수연은 애국가 제창을 위해 마운드 위에 올랐고 특유의 매력적인 눈웃음으로 선수들의 마음을 녹였다.
이어 이수연은 청아하고 풍부한 성량과 흔들림 없는 탄탄한 목소리로 무반주 애국가 제창을 이어가며 첫 직관 경기를 특별하게 만들었다. 이어 당찬 응원을 전하며 현장을 찾은 직관 팬들의 열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한편 이수연은 소속사를 통해 “시즌 첫 직관 경기라는 의미 있는 자리에 불러주셔서 감사하다. 많은 야구 팬들의 뜨거운 열기와 응원에 힘입어 양 팀 선수들이 시즌 내내 멋진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저 또한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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