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목)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는 300회 특집으로 경주로 떠난 단체 숙박 임장기가 방송된다.
이날 방송은 ‘홈즈’ 300회 특집 3탄으로 그 동안 ‘홈즈’ 코디들은 300회를 맞아 경주로 단체 숙박 임장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코디들은 두 팀으로 나눠 경주 임장을 시작했는데 양세형 팀에는 김숙, 장동민, 김대호가, 박나래 팀에는 주우재와 양세찬이 함께 했다.
주우재는 황리단길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평범한 임장을 거부하며, 또 하나의 게임을 제안한다. 사실 이들은 지난주 칼국수 맛집과 철도관사 마을 카페에서도 게임을 진행해 2번 연속 양세찬이 벌칙을 받아야만 했다.
황리단길의 게임은 ‘다른 맛의 십원빵을 고른 사람에게 벌칙’이 주어지는 걸로 결정하고, 벌칙은 무려 황리단길에서 낙오해 불국사 숙소까지 마을버스를 타고 오는 것으로 정한다. 십원빵 가게에 도착한 세 사람은 수많은 학생들에게 둘러싸인 채 게임을 진행해야만 했고, 역대급 긴장감이 고조됐다는 후문이다. 과연, 황리단길에서 낙오된 사람은 누가 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편, ‘보물찾기’를 마친 양세형 팀은 불국사 숙박 단지로 이동, 매물로 나온 유스호스텔 임장을 시작한다. 장동민이 “경주이기에 나올 수 있는 매물입니다.”라고 소개하자, 김숙 역시 “불국사역이 폐역되고,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관광객들이 줄어들었으며, 매물로 나온 숙박업소들이 많다.”고 말한다.
양세형 팀이 임장할 유스호스텔 매물은 당일 아침까지 아이들이 단체로 숙박을 했던 곳으로 불국사 숙박 단지 안에서도 가장 오래된 곳이라고 한다. 대지면적 1,521㎡의 4층 건물 55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리모델링을 마쳐 깔끔한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300회’ 특집! 경주로 떠난 단체 숙박 임장은 12일 목요일 밤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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