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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특공대’ 윤계상X진선규 캐스팅

박지혜 기자
2025-06-10 08: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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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특공대’ 윤계상X진선규 캐스팅(쿠팡플레이)

쿠팡플레이와 지니 TV가 'UDT: 우리 동네 특공대'의 제작 및 캐스팅을 확정하고 6월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쿠팡플레이 X 지니 TV 오리지널 시리즈 'UDT: 우리 동네 특공대'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도 아니요, 지구 평화엔 더더욱 관심 없는, 오직 내 가족과 우리 동네를 위해 뭉친 예비역 특공대의 유쾌한 연합 작전을 그린 작품이다.

'UDT: 우리 동네 특공대'에서 윤계상은 전직 JDD특작부대 출신이지만, ‘군대 안 갔다 온 놈’으로 통하는 평범한 보험 조사관 ‘최강’ 역을 맡았다. 진선규는 HID 대테러부대 출신으로, 현재는 철물점 겸 문방구를 운영하며 창리동 청년회장으로 살아가는 ‘곽병남’ 역을 연기한다. 

윤계상과 진선규는 국민 범죄 액션 영화 '범죄도시'에서 조직 보스와 조직원으로 강렬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번 작품을 통해 두 사람은 다시 한번 극강의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김지현은 ‘맘모스 마트’ 사장 ‘정남연’ 역을, 고규필은 ‘특공무술 용무도장’ 관장 ‘이용희’ 역을, 이정하는 서울공대생 ‘박정환’ 역을 맡아 출연을 확정했다. 

'UDT: 우리 동네 특공대'는 '미씽: 그들이 있었다' 시리즈를 통해 깊이 있는 서사를 선보인 반기리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해 독창적인 세계관을 구축했다. 여기에 '저스티스', '정숙한 세일즈'등에서 감각적인 연출을 보여준 조웅 감독과, 각본을 맡은 김상윤 작가가 함께해 완성도 높은 유쾌한 액션 코미디의 탄생을 예고한다. 

대한민국 예비역들이 동네를 지키기 위해 나선다는 신선한 설정과, 각기 다른 사연을 지닌 캐릭터들이 유쾌하게 어우러질 'UDT: 우리 동네 특공대'는 2025년 하반기 쿠팡플레이와 지니 TV, ENA를 통해 공개된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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