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은빈이 팬들과 완벽한 하루를 보냈다.
‘은빈노트: 퍼펙트’는 박은빈의 공연 노트인 ‘은빈노트’의 새로운 페이지로 ‘팬들과 함께일 때 완벽해지는 박은빈’, ‘박은빈과 팬들이 함께 보내는 완벽한 하루’라는 의미가 담겼다. 그뿐만 아니라 2025년 공개된 디즈니+ ‘하이퍼나이프’에서 ‘PERFECT’(퍼펙트)란 단어는 정세옥(박은빈)이 스승인 최덕희(설경구)에게 처음으로 받은 평가이자 데칼코마니와 같은 오묘한 사제지간의 시발점이기도 해 쉽게 가시지 않는 드라마의 여운까지 더하며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일본 팬들이 박은빈의 목소리로 듣고 싶은 노래 1위에 뽑힌 우타다 히카루의 ‘First love’(퍼스트 러브)를 부르며 팬 파티의 포문을 연 박은빈은 유창한 일본어로 현지 팬들에게 반가움의 인사를 건네며 완벽한 하루, 즐거운 하루를 보낼 것을 약속했다.
박은빈은 팬들과 교감하며 공연을 하나하나 채워나갔다. 박은빈에 대한 일본 팬들의 생각을 알 수 있었던 ‘이미지 OX 퀴즈’를 시작으로 ‘은빈 상담소’에서는 팬들을 위한 박은빈의 진심을 담은 공감과 조언들이 어우러지며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박은빈이 준비한 노래들은 팬들의 마음을 울리는 선물이었다. ‘종이비행기’, ‘DREAM US’(드림어스), ‘MINT’(민트), ‘Someday’(섬데이), ‘도레미파’ 등 박은빈의 곡들을 비롯해 MISIA의 ‘アイノカタチ’(아이노 카타치)와 오카모토 마요의 ‘Tomorrow’(투모로우)까지. 바쁜 촬영 속에서도 팬들을 위해 틈틈이 다양한 무대와 직접 만든 도자기 그릇 등을 준비한 박은빈은 팬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아낌없이 선사했다.
한편, 일본 팬 파티를 성공적으로 마친 박은빈은 새로운 모습으로 대중들과 만나기 위해 작품들을 검토 중이다.
송미희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