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한상진이 대체불가 ‘명MC’ 면모를 이어간다.
한상진이 MC를 맡은 웨이브(Wavve) 오리지널 예능 ‘형, 수다(형사들의 수다)’는 E채널에 정규 편성돼 매주 월요일 저녁 시청자들과 만난다.
이후 한상진과 이지선 PD의 12년 만의 재회로 화제를 모은 예능 프로그램 ‘형, 수다’는 4월 론칭과 동시에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형, 수다’는 E채널 ‘용감한 형사들’의 세계관을 확장한 첫 디지털 스핀오프로, 실제 형사들의 수사 경험과 인간적인 뒷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다. MC를 맡은 한상진은 수려한 입담과 리액션을 발휘해 형사들과 진심 어린 대화를 이끌며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웨이브 오리지널 콘텐츠로 시작된 ‘형, 수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독점 공개돼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고, 이어 E채널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같은 시각 무료로 공개돼 인기를 끌었다. 꾸준한 관심과 입소문에 힘입어 마침내 E채널에서 매주 월요일 저녁 6시 정규 편성으로 확대돼 더욱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한상진은 소속사 빌리언스를 통해 “형사분들과의 대화 속에는 사건 이상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프로그램을 통해 사람 중심의 진심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12년 전 인연이 이렇게 다시 이어질 줄 몰랐다”라고 덧붙이며 이지선 PD와의 재회를 의미 있게 되새겼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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