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하이파이브’가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 ‘하이파이브’는 전날 17만3112명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누적관객수 64만4224명이다.
2위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다. 같은 날 13만5517명이 관람해 누적관객수 266만7851명을 달성했다.
3위에 오른 ‘신명’은 놀라운 성적을 계속 일궈나가고 있다. 신비로운 힘을 이용해 권력을 쥐려는 한 여인 ‘윤지희’(김규리)와 그 위에 숨겨진 거대한 진실을 파헤치는 저널리스트의 치열한 싸움을 그린 작품으로, 지난해 계엄령을 선포하며 전국을 불안에 떨게했던 윤석열·김건희 부부를 떠올리게 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8만5507명이 극장을 찾았고, 누적관객수 15만8479명을 완성했다.
‘릴로&스티치’와 ‘소주전쟁’은 나란히 4, 5위에 올랐다. 각각 5만4625명, 3만1332명이 선택했다.
정혜진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