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체리블렛 출신 허지원, 중국 대형 MCN 포니와 공식 계약 체결

송영원 기자
2025-06-02 16: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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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블렛 출신 허지원, 중국 대형 MCN 포니와 공식 계약 체결 사진제공: 비에이블컴퍼니


비에이블컴퍼니는 걸그룹 체리블렛 출신 소속 아티스트 허지원이 중국 대형 MCN 포니와 중국 대표 숏폼 플랫폼 틱톡(도우인) 활동을 위한 공식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국 MCN 포니 그룹은 연 매출 3천억 이상, 소속 셀럽 탑 왕홍 YOYO를 중심으로 전 플랫폼 팔로워 5천만 명 이상을 자랑하는 그룹으로, 중국 현지 및 한국 아티스트, 셀럽, 한국 브랜드 등을 중국 시장으로 진출시키는 일을 주업무로 두고 있다. 

또한 의류 디자인, 생산, 물류 시스템 등을 갖춘 종합 MCN 그룹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허지원은 왕홍 YOYO 및 다수 왕홍들과 함께 아름다운 제주도를 배경으로 한중합작 중국 틱톡 콘텐츠 촬영을 시작으로, 중국 상하이와 항저우를 방문해 현지 감성을 반영한 콘텐츠 제작을 이어갔다. 

이어 지난 21일에는 중국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YOYO와 공동 진행한 예능 커머스 라이브 방송에 출연, 한국 뷰티 브랜드와 협업 메이크업 콘텐츠 및 걸그룹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 방송은 당일 기준 총 15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성과를 거뒀다. 

현재 개설된 지 불과 며칠 만에 허지원은 틱톡, 샤홍슈(레드노트) 등 포함 총 팔로워 1만 3천명을 돌파하며 빠르게 성장 중이다. 향후 중국 틱톡 예능 프로그램 출연 및 광고, 음원, 연기 활동을 통해 중화권 셀럽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이에 비에이블컴퍼니는 최근 솔로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허지원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중화권을 중심으로 일본, 동남아 등으로 활동 영역을 더욱 넓혀 글로벌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에서는 드라마, 예능, 광고, 솔로 음원 발매 등을 통해 팬들과 다양한 방식으로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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