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혜리가 강남 삼성동과 역삼동 건물 2채를 보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혜리가 매입한 다가구 주택은 9호선과 수인분당선 환승역인 선정릉역, 7호선 강남구청역까지 도보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매입가는 77억 5000만 원이다. 이에 거래 부대비용 4억 5000억원, 신축 비용 25억 원을 더한 총 매입원가는 107억 원으로 추정된다.
앞서 혜리는 지난 2020년 12월 역삼동에 위치한 노후 주택 건물을 자신이 설립한 법인 명의로 43억 9000만 원에 매입했다. 이 건물의 현재 시세는 100억 원을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건물 매각 시 30억 원 이상의 시세차익이 예상된다.
따라서 혜리의 삼성동과 역삼동 건물을 합친 매입가는 약 121억원에 최소 60억 원의 시세차익이 기대된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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