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전현무가 매일 의문의 문자가 쏟아지는 사연에 스미싱을 의심하며 “심각한 사회문제”라고 지적한다.
오늘(29일) 방송하는 SBS ‘와!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 시즌2 첫 회에서는 4MC 전현무, 백지영, 김호영, 수빈, 그리고 첫 회 게스트로 강승윤이 스튜디오에 자리한 가운데, ‘미스터리:100’ 특집 중 하나로 ‘의문의 택배 문자’에 얽힌 사연이 공개된다.
잠시 후 제작진은 전문가를 통해 해당 문자 메시지가 스미싱인지 여부에 대해 분석에 나선다. 그런데, 전문가의 설명을 들은 백지영, 김호영은 반전 결과에 놀라서 “저게 더 무섭다”며 경악한다. 과연 전문가가 어떤 분석을 내놓은 것인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제보자는 “처음엔 주변인의 장난인가라는 생각도 해봤다”며 “하지만 이런 문자 메시지를 보내서까지 (제게) 복수하고 싶어 할 만한 사람이 없다”고 하소연한다. 수빈은 “아무래도 경찰에 넘겨야 할 것 같은데”라고 자기 일처럼 몰입한다.
그런가 하면 이날 강승윤은 방송 말미, 4MC에게 “놀리는 것도 아니고 지금 굉장히 기분이 안 좋다”라고 강력 항의를 하는데 강승윤이 이 같은 발언을 한 이유가 무엇인지에도 궁금증이 솟구친다.
‘의문의 택배 문자’를 비롯해, ‘귀신이 다녀간 가게’, ‘모기는 지옥이다’, ‘나는 다중인격자입니다’ 등 ‘미스터리: 100’ 특집으로 시즌2의 포문을 여는 SBS ‘와!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 첫 회는 오후(29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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